제3장 읽으면 잊어버리지 않는 독서법 키워드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읽은 책의 내용을 잊어버리지 않는 독서법 키워드에 대한 내용을 살펴볼 건데요.
앞서 작가가 언급했던 자신의 독서법인 아웃풋 활동과 틈새시간 활용을 더욱 구체적으로 설명한 내용이었습니다.
한 번 살펴볼까요?
1) 형광펜 독서법
지저분하게 읽어보세요. 밑줄 그으면서 기억하는 독서법이 책의 내용을 장기 기억으로 저장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합니다. 기억에 남는 성장을 최대로 높이기 위해서는 더럽게 읽을 수밖에 없습니다. 읽기, 생각하기, 쓰기, 말하기는 뇌 속 다른 부위에서 실행됩니다. 고로 글자를 읽을 때 사용되는 뇌 부위와 펜을 잡고 줄 그을 때 사용되는 뇌 부위가 전혀 다르기 때문에 책을 읽을 때 필요한 도구인 형광펜과 볼펜으로 줄을 그으면서 소리내어 읽으면 책 내용이 훨씬 더 기억에 잘 남는 거죠. 몰랐던 사실 위주로 줄을 긋는 것을 원칙으로 잡으세요.
2) 홈쇼핑 독서법
책의 장점을 소개하는 다른 지인 분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티비 속 홈쇼핑에서 설명해주는 분들을 가만히 들어보면, 한 상품에 대한 장점들을 마구 쏟아냅니다. 그 얘기를 들으면 자동으로 휴대폰을 들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죠. 이처럼 여러 명에게 책에 대한 소개를 하면서 자신이 읽었던 내용에 대해 머릿속으로 다시 한번 복습하는 과정을 거치는 겁니다. 또한 다른 지인분들에게 자신이 독서를 취미로 두고 있다는 긍정적 인상을 심어주는 효과도 볼 수 있죠. 저번 글에서 일주일에 3회 아웃풋 활동하기를 설명드렸듯이 최소 3명에게 자신이 읽었던 책에 내용을 장점 위주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3) 소셜 독서법
책을 읽고 나면 소셜미디어에 감상문이나 명언을 게시해보세요. 단 몇 줄만 쓰려 해도 책 내용을 다시 떠올려야 하기 때문에 기억이 복습됩니다. 2번에서 사람들을 찾는 것이 어렵다면, 세 번의 아웃풋 가운데 여기서 한번의 아웃풋 활동으로 대체하는 것도 가능하죠.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와 삶을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SNS이기 때문에 가능하죠. SNS와 독서의 완벽한 결합인 소셜 독서법은 많은 수의 관심과 댓글이 달릴수록 상당한 재미를 실감하게 된다. 무엇을 하든 작은 재미가 큰 목표의 시작이 되는 거 아시죠?
4) 리뷰 쓰기 독서법
리뷰는 한 권의 책에 대해 검토를 하는 것이죠. 리뷰가 중요한 이유는 책 내용이 기억으로서 단단히 새겨지기 때문입니다. 만약 SNS에 리뷰를 작성을 한다면, 다른 사람에게 전달함으로써 자신의 깨달음도 다시 한 번 정리되어 그 깨달음을 확실하게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리뷰는 왜 당일이 아닌 다음 날 이후에 써야 하는 것을 명심하세요. 객관적이고 냉정하 평가를 하기 위해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책을 정독한 직후에 그 짜릿함에 속아 대부분 긍정적인 평이 많이 쏟아 질 수 있습니다. 리뷰를 쓰는 것은 타인에게 전달하는 것을 전제로 해요. 고로 객관성과 논리성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또한 기억의 법칙을 감안해도 당일보다 며칠 간격을 두는 것이 높은 복습 효과를 얻을 수 있고 기억에 더 오래 남게 됩니다.
5) 압착 독서법
책으로부터 가급적 많은 정보를 짜낼 수 있는 실력을 높일 수 있다면, 한 권의 책에서 몇 배의 지식과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까요? 압착 실력을 높이면 똑같은 책을 동일한 시간 동안 읽어도 인풋량을 2배로 늘릴 수 있습니다. 독서에서 중요한 것은 양보다 질이죠. 한 권의 책에서 얼마나 많은 것을 배우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책을 읽고 나면 정보를 반드시 어떤 방식으로든 아웃풋하기로 약속합시다. 한두 줄의 감상 글 혹은 서평을 소셜미디어에 게시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나중에
기사를 작성하는 과정을 거쳐 보세요. 작성 내용은 자신에게 도움이 된 점, 그리고 독자에게 유익한 점을 발견하는 위주로 작성을 하는 것이 포인트. 거기에 스스로 아웃풋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가벼운 압박감을 주면 뇌 속에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되어 장기 기억에 효과적입니다. 여러분의 심리를 역이용함으로써 전에는 발견하지 못했던 책의 새로운 정보들을 많이 깨닫게 됩니다. 앞서 말한 과정을 시도하여 익수해졌을 때, 2개의 콘텐츠를 만드는 연습을 권장드려요. 즉 2회분의 기사를 쓰면서 깨달음을 2가지 얻게 될 겁니다.
6) 울트라맨 독서법
괴물이 나타나면 정의의 사도처럼 등장하는 울트라맨. 그의 이마에는 괴물을 물리칠 제한 시간을 표시하는 장치가 달려 있습니다. 즉, 목표 시간을 정하면 집중력이 올라가고 뇌 기능이 활발하게 작동한다. 아슬하게 달성할 수 있는 적당한 난이도의 과제에 도전했을 때 도파민은 더 많이 분비되고 집중력이 훨씬 높아짐과 동시에 기억력도 향상된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7) 5분 5분 독서법
틈새시간 15분씩 4회로 나눠 독서를 하면 좋습니다. 심리학에서 집중력은 처음과 마지막에 특히 높다고 해요. 이를 초두 노력, 종말 노력이라 심리학에서 부릅니다. 15분간 책을 읽으면 초두 노력으로 5분, 종말 노력으로 5분. 합계 10분의 높은 기억력 상태에서 독서가 가능해요. 이것을 4회 반복하면 60분 중 40분까지가 기억력이 높은 상태에서 독서 시간을 갖을 수 있습니다. 15분 정도씩, 틈새시간 독서만 반복해도 긴 시간 동안 연속해서 읽는 것보다 더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으니 시도해보세요!
8) 15/45/90법칙 독서법
누구나 집중하기 쉬운 시간 단위가 있습니다. 15분 45분 90분으로 시간 단위를 맞춰 독서와 공부를 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정보 수집 및 지식 체득화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높은 집중력이 유지되는 한계가 15분. 보통의 집중력이 유지되는 한계가 45분. 거기에 휴식시간 30분을 더해 90분의 집중도 만들어지죠. 인간의 몸에는 약 90분 주기로 졸음과 각성이 교대로 찾아오는 '울트라디안 리듬'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이 점을 이용하여 틈새시간 독서법에서 중요한 시간 단위인 15분을 기억하고 전철을 기다리는 사이 스마트폰을 본 후, 전철을 타면 15분간 독서를 하게 되면, 놀라운 당신의 집중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9) 숙면 독서법
자기 전에 책을 훑어 보는 걸 권장합니다. 자는 동안 뇌에 그 정보와 지식들이 새겨지게 될 겁니다. 잠자기 전 공부를 하면 머릿속에 잘 남아요. 자는 동안에는 새로운 정보가 입력되지 않기 때문에 기억의 충돌 없이 머릿속이 정리되기 때문이라 합니다. 이를 추상법이라고 부릅니다. 이 방법은 노벨물리학자 유카와 히데키 박사, 토머스 에디슨 등이 실제로 활용한 방법으로 유명합니다. 자기 전 아이디어 노트나 관련 서적 등을 넘거보며 뇌에 입력한 후, 일어나 떠오른 착상들을 잊어버리기 전에 얼른 기록해두면 더욱 좋을 겁니다. 독서는 시작하고 약 6분이 지나면 심박수가 안정되고 근육 긴장이 풀린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만약 잠이 잘 안 와서 고민이라면, 취침 전 독서를 통해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어주는 데도 좋습니다. 쉽게 잠을 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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